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영화 백번 돌려보기 효과 언젠가 한번 어느 영어 잘하는 할머니가 애니매이션 하나를 100번 돌려봤더니 영어를 잘하게 되었다고 한 기억이 난다. 하도 오래되어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한가지를 반복하여 경지에 올랐다는 이야기였다. 또 누군가는 영화 노팅힐 100번 봤더니 영어가 되더라 라고 한것도 기억난다. 과연 100번 보기가 효과가 있을까? 100번 보는데 1시간이면 직접 확인해보고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겠지만 짧은 영화 한편이 1시간 30분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150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하루 3시간씩 해도 50일 가량이 걸린다. 아마 그래서 누군가는 이방법을 시도해 보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영화 100번 돌려보기를 어떻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까? 1.우리가 3시간씩 티비를 보며 한국말로 나오는 방.. 더보기
영어 잘하는데 걸리는 시간 영어를 잘하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까요? 1달은 너무 그렇고 3개월? 1년? 5년? 어떻게 하느냐 얼마나 자주 하느냐 얼마나 길게 하느냐에 따라서 총 걸리는 시간이 다를 것입니다. 제가 실험적으로 해본 일이 있는데 단어 2400개 가량을 외우는 데에 7일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루에 10시간정도씩 한다는 가정하에 그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토나올것 같기도 하고 좀 부정적인 면이 있었지만 어쨌든 그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그렇게 할수 있었던 이유는 실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무작정 하려고 했다면 못했을 겁니다. 엄청 단순 반복작업이거든요.. 영어 읽고 모르겠으면 한글 뜻 확인하고 다음 단어 넘어가고 이런식으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영어 읽고 뜻이 떠오르면.. 더보기
연습 시간과 횟수 가만히 생각을 해봐도.. 1주일에 한번 영어 연습을 한다면 영어가 늘까요? 좀더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한달에 한번 연습을 한다면요? 매일 매일 할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적어도 1주일에 3회정도는 해야지 우리 언어 신경도 자극받고 꾸준히 성장 할것입니다. 그리고 한번 자극을 줄때 1분씩 한다면 그것도 효과가 거의 미미할 것입니다. 일정횟수 미만을 했을 때에는 하다가 멈추게 될 가능성도 높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판단했을때는 적어도 1시간 이상씩 1주일에 3번이상 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성취감을 느끼고 시간이나 횟수를 최대한으로 늘여간다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단축 시킬수 있을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적어도 하루 서너시간씩 1년정도 해서 얻은 영어에 대한 결과값이 있어서.. 더보기
영어에 지름길이 존재할까? 무슨무슨 영어 몇주 완성, 또는 몇달 완성 이런 문구로 광고하는 것들을 본것도 같습니다. 최근에는 그런건 잘 못본것 같은데 혹시 아직도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예전에 몸짱이 한창 유행일때 몇주만에 몸을 만든다 이런걸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긴가민가 했었는데 이제보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사실 운동을 하는 것이나 영어를 배우는 것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원리를 결과에 도달할때까지 적용해 나가는 것.. 그게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으로 예를 들자면.. 과부하의 원리 입니다. 근육이 뽑아낼 수 있는 능력 이상의 과부하를 걸고(횟수나 중량으로) 회복하는 것을 반복하는것. 이러면 근육이 성장하겠지요. 수행하는 운동에 대하여 근육이 익숙해져버린다면 성장이 더뎌지고 멈춰질 것입니.. 더보기
성공한 사람들 이야기가 도움 안된다고 느낄 때 제가 하루하루 무언가를 이루어 나갈때 느꼈던게 있는데 한번 공유해 보려 합니다. 우리는 정말 많은 사람들과 공유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과 달리 정말 다양한 사람을 온라인 상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두가 진실된 정보라고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정말 대량의 정보를 접하면서 살아갑니다. 이런 정보들이 도움이 될경우도 많지만 저같은 경우 방해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도움이 되는 경우는 첫째로 내가 모르던 정보를 얻게 되었을 때 입니다. 내가 평생가도 접하지 못할 분야나 의견 가치관 등을 접하게 되어서 내 생각이나 경험등이 확장되었을 때 정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필요로 했던 무언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온라인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해 요소도 정말.. 더보기
영어 10년하고 안됐다가 1년한 결과 세상에는 많은 일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며 살아갑니다. 누구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좋겠지만 다 그렇지도 않지요. 제 블로그에 영어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적어놓아서 저의 시행착오에 관해 적어볼까 합니다. 사실 저도 학창시절에는 영어에 관해 관심이 아에 없었습니다. 거의 시험만 봤다하면 뒤에서 몇등일 정도로 성적이 안좋았고. 영어시험을 보면 무슨소리인지 이렇게해서 될지 고민만 많아졌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대한민국 영어교육에 대한 의심이 강해져서 내스스로 실험을 해보기로 마음먹었었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태어나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통틀어 대략 10년이상 영어공부 안하는 사람이 없는데 매주 두세시간은 최소 정규수업으로 들을테고 학원도 그렇게 많이 다닐텐데 왜 영어를 싫어.. 더보기
영어 듣기와 읽기 세상을 살면서 우리는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합니다. 내가 어디에 가고 싶은데 거기를 어떻게 가야하는지. 어떤 물건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등등.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아는 사람이 쓴 글에서 정보를 얻기도 합니다. 요즘은 플랫폼들이 발달하여서 아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정보를 얻을 때에는 크게 나누어 들어서 얻거나, 읽어서 얻습니다. 우리가 영어를 잘한다는 것도 영어로 된 정보를 들어서 이해할수 있거나,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듣는 것도 연습하고 읽는 것도 연습합니다. 그러면 듣기와 읽기는 어떻게 다르고 어떤식으로 연습해 나가면 좋을까요? 제가 내린 결론은 너무당연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듣는것이 우선입니다... 더보기
언어의 확장과 숙달 우리가 언어를 배울때 가장 먼저 하는것이 양적인 확장이고 그 다음이 사용의 숙달입니다. 무슨소리냐하면 1. 이해할수 있는 양을 확장해 갑니다. 2. 이해하는 것 중에 사용가능한 것들을 숙달해 나갑니다. 예를 들자면 아기때 우리는 아빠, 엄마, 고모, 할머니, 이모, 삼촌, 멍멍이, 야옹이 를 소리로 듣고 이해할 수 있다고 합시다. 여기에 아저씨, 아줌마, 경찰.. 을 추가하는것이 확장입니다. 그리고 아빠, 엄마, 할머니를 주로 매일 부른다고 했을때.. 어느날 멍멍이 야옹이를 부르기 시작한다면 그것이 숙달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는 것이 확장이라면 이미 아는 것들을 반복사용 해서 숙련도를 올리는 것이 숙달입니다. 1번 2번 과정을 병행해가면서 언어를 배워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언어를 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