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코치 어학원

내가 볼때 성인들이 단기간에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박코치 어학원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잠수네 공부법은 기간이 2년~3년정도 들어가고 시원스쿨 같은경우 단기간 효과를 볼수 있는 점은 좋지만 초급 중급 수준의 영어 이후의 방법은 조금 애매한것같다. 

 

박코치 어학원같은경우 어떻게 보면 스파르타 식으로 연습을 시켜주는 방법을 택한다. 소리를 들려주고 의미를 이해시키고 말로 내뱉으면서 몇달간을 연습하는 것이다.

박코치 같은경우 어학연수 개념으로 하루종일 훈련을 하는것이 장점? 이라고 생각한다.

다이어트로 보자면 강제 다이어트 개념? 하루종일 식단관리 해주는 느낌..  

 

어학연수를 가면 사실 하루종일 영어를 쓸거라 생각하지만 상황에 따라 엄청 다르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 수업듣는 몇시간 이외에는 간단한 반복되는 몇마디만 쓸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어학연수를 갔다온다던가 심지어 유학을 갔다와도 영어실력 향상에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결국 영어 학습의 핵심은 CI를 얼마나 많이 하느냐 인데.. (Comprehensible input)

잠수네 학습법같은경우 점진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끌고가면서 CI를 하는것이고

시원스쿨은 처음에 쉬운걸로 CI를 확실히 해주면서 그걸 동기부여로 나머지 공부도 해나가자 하면서 초반에 힘을 빡주는 방법

박코치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 하루죙일 스파르타식으로 CI를 쏟아붇는 방식이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성인을 상대로 박코치가 좋은점은 강제로 집중할수 있게 해준다는 점 같고 시원스쿨은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영어를 쉽게 느끼게 해주는 것이 장점인 것 같다.

 

각자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3달정도 해보시면서 결과를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그리고 토익토플 말하기 시험같은경우는 따로 쓸것 같은데 사실 영어를 잘하는 상태에서 토익토플 아이엘츠 이런것을 좋은 점수 받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영어는 못하는데 영어시험만 잘치는 상태에서는 항상 영어시험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두가지를 다 경험해 본 결과)

 

다음 글에는 전반적인 한국의 영어시험에 관해서 이야기 해보고 나중에 시험별 특징에 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